[특징주]방산주, 시리아 화학무기 국제적 통제 가능성에 ‘약세’

입력 2013-09-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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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해 러시아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시리아 화학무기 포기’ 제안을 하며 방산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6.89%(315원) 빠진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빅텍 역시 전일대비 4.57%(80원) 내린 167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과 회담이 끝난 뒤 "시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에 맡겨 이를 파기하도록 촉구했다"면서 "또 (시리아가)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가입할 것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NN방송 등 미국내 6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에 맡겨 이를 파기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에 대해 처음에는 뭔가 의심을 하기도 했으나 제안대로 된다면 "확실히 긍정적인 사태전개"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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