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정도, 정주연에 “너 스타병…이제 신인주제에”

입력 2013-09-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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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정도가 친동생 정주연을 스타병이라며 비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0회에서는 박지영(정주연 분)의 스타병을 비난하는 박사공(김정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사공은 박지영과 말싸움을 하다 스타병에 걸렸다며 인성을 지적했다. 이에 박지영이 씩씩거리자, 왕여옥(임예진 분) 역시 박지영에 이기적인 면이 있다며 박사공을 거들었다.

박지영은 평소 예비 시누이인 노다지(백옥담 분)를 마땅하게 생각하며 반말로 일관했다. 거기에 시비까지 거는 등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영은 이날 역시 노다지에게 차갑게 대하며 무시하는 태도를 내비쳤다.

결국 박지영의 말에 박사공은 언짢은 표정을 하며 박지영이 노다지에게 했던 말을 지적했다. 박사공이 얼굴이 알려져서 여행을 못 가면 배우들은 다 집에만 있겠냐고 박지영을 쏘아붙이자, 지영은 표정을 굳히며 눈을 치켜뜨며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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