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로열 파이럿츠, 성공적인 공중파 데뷔 무대 '실력파 과시'

입력 2013-09-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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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캡쳐
신인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성공적인 음악 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데뷔 싱글 'Shout Out(샤우트 아웃)'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로열 파이럿츠는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된 로열 파이럿츠는 현지 트레이닝 및 클럽 공연 경험을 다년간 쌓은 실력파이다. '가왕' 조용필에 의해 슈퍼루키로 발탁돼 이미 '슈퍼소닉 2013' 무대를 통해 공식 데뷔무대를 가졌다.

로열 파이럿츠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실력파 밴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간주부분의 폭발적인 멜로디와 함께 선보이는 기타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연주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타이틀곡 '샤우트 아웃'은 시나위, 블랙신드롬의 보컬 출신인 조범준이 참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구성이 특징이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데뷔 타이틀곡 '샤우트 아웃'으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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