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매수’ 하루만에 반등...원전·철도주 반짝

입력 2013-09-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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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5포인트(0.33%) 오른 525.50을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열린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부진에 따른 양적완화(QE) 축소 우려 완화와 시리아 우려 등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5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1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IT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포스코ICT는 상승중이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동서, CJE&M은 하락세다.

특징종목으로는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정부가 원자력발전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또한 철도 관련주들은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52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329개 종목은 하락세다. 12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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