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거래 재개 후 이틀째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8.26%(900원)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롯데관광개발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좌초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 3월 18일 롯데관광개발은 감사의견을 받지 못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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