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 외환은행 본점서 열려…60여개 현지대학·교수진 내한
최신 영국유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는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 간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로 올해 하반기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는 디자인, 미술, 경영 등 각 전공 부문 최우수 대학들을 비롯해 조기유학,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정규유학 과정에 특화된 교육기관까지 총 60여개의 학교가 참석한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실적을 자랑하는 워릭대학(University of Warwick), 런던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킹스 컬리지 런던(King’s Collegs, London),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등이 있다.
참관객들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교수진 및 입학담당관들로부터 직접 1대 1 상담을 받으며 입학 기준과, 장학금 정보, 입학 특전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참관객들이 충분히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관심도가 높은 분야는 따로 전문가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현장에서 무료어학연수, 아이패드 등을 내건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 접수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영국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562-5091)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