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단일면적 구성ㆍ고객맞춤에 수요자 관심↑… 12일부터 청약
▲지난 6일 문을 연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울트라건설)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울트라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정오까지 1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 정도 추세라면 3일간 총 누적관람객 수는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부부 및가족단위로 이뤄져 있었으며 실거주를 염두해 유닛 내부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 중 각 계약자의 선호도에 따라 아파트 내부를 선택형으로 구성, 고객 맞춤형 특화 설계를 선보인 점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규모이며 총 356가구로 선보인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소형으로만 구성돼 높은 환금성 및 관리비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강점이다. 3.3㎡당 1200만원대 초반이며 전세대 모두가 3억원 이하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춘 만큼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아파트의 청약접수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ㆍ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기간은 30일부터 10월2일까지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참누리’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컨벤션센터 예정부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