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온에어ㆍSBS 온에어의 차이점...'모든 방송이 무료인 앱은?'

입력 2013-09-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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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MBC 온에어와 SBS 온에어가 1시간 차이로 올랐다.

온에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방송국 서비스를 말한다.

하지만, MBC 온에어와 SBS 온에어의 차이가 있다. MBC의 경우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지만, SBS의 경우 모바일로는 방송을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집이 아닌 외부에 있거나, 이동 중인 시청자들은 DMB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SBS 방송을 볼 수 있다. 다만 SBS도 뉴스에 한해 모바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MBC 온에어 하나면, 일밤의 진짜사나이와 아빠 어디가를 공짜로 볼 수 있다니 놀랍다", "MBC 온에어로 진짜사나이, 아빠 어디가를 보면 요금은 안나올까?", "SBS 온에어는 왜 모바일용이 없는건가?", "SBS 온에어도 빨리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만들어 줬으면..." 등의 의견이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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