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케이 브라이덜뉴욕)
배우 여현수의 신부가 된 정하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MBC 드라마 ‘허준’에서 여현수와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축가와 사회는 각각 가수 이범수와 이켠이 했다. 신혼여행은 태국 푸껫으로 정했다.
여현수와 백년가약을 맺은 정하윤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했다. 특히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와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했던 것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오던 두 사람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가을 중 결혼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