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700만원대 공급…평균 분양가 보다 35% 저렴
▲우성건영이 이달 중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하는 '마곡 우성르보아Ⅱ' 조감도.(사진=우성건영)
상가 및 오피스텔 전문건설기업 우성건영은 이달 중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3.3㎡당 700만원대 오피스텔 '마곡 우성르보아Ⅱ'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마곡 우성르보아Ⅱ' 는 마곡지구 상업B2-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에 지상 13층 총 348실 규모다.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규모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20~25㎡이다.
348실 모두 3.3㎡당 700만원대다.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가 3.3㎡당 평균 1100만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35%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4ㆍ1부동산대책으로 오피스텔도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됨에 따라 높은 시세차익은 물론 임대수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곳은 마곡지구에서도 황금입지에 속한다고 우성건영은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또 사통팔달의 입지를 자랑한다.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 인천공항은 35분, 도시 및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내발산동 648-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말 문을 연다.
한편 마곡지구는 상암 DMC의 6배 규모로 LG,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 위주의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서울의 대형 개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