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일정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발

입력 2013-09-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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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4박 5일간 국빈자격으로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베트남 최고 지도부와도 만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은 양국간 외교안보는 물론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박대통령은 11일 귀국한다.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는 중소·중견기업인 40명에 대기업 18명, 경제단체·협회 12명, 금융 5명 등 역대 최대규모인 79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한다.

베트남으로 떠나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방문했다.

1764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러시아 역사ㆍ문화ㆍ예술의 상징으로 프랑스 루브르,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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