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한경일 탈락, “다시 안 나오겠다” 마음고생 토로

입력 2013-09-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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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슈퍼스타K5’ 한경일(본명 박재한)이 탈락했다.

한경일은 6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합격한 50팀과 슈퍼위크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경일은 25팀을 뽑는 하프미션에서 미스터파파, 최정훈, 장원기 등과 한조가 된 ‘소울파파’로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중간에 장원기 씨가 개입한 부분이 굉장히 좋았다. 그 부분이 없었다면 약했을 것”이라며 장원기의 공을 치하했다. 결국 장원기, 미스터파파만이 합격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한경일은 탈락했다.

오디션을 마친 한경일은 “일단 보컬 트레이너 계속 할 거고, 기회가 된다면 앨범은 계속 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경일은 “‘슈스케’ 한 번 더 나오라고 한다면, 그건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슈스케5’를 하며 겪은 마음고생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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