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6일 오후 방송된 '스플래시'에서는 예선 C조의 치열한 대결이 방송됐다. 이봉원은 "나이가 물론 단지 숫자에 불과하진 않겠지만 한 번 해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이봉원은 연습에서 10m 다이빙을 시도했다. "나이 든 사람이라고 봐 달라 할 수는 없지 않나. 죽기 살기로 뛰었다"며 다이빙을 한 이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이빙대에 오른 이봉원은 7.5m 높이에 도전했다.
이봉원은 지난 4일 연습도중 얼굴 부위에 부상을 당했던 바 있다. 눈 밑 뼈가 일부 골절됐고 향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봉원은 부상 이후 '스플래시'에서의 하차가 결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