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진 스플래시
(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6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는 예선 C조의 치열한 라이벌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여진은 "사실 '스플래시' 출연을 망설였지만 나는 암까지 이겨낸 사람이니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돼 도전했다"고 참가 동기를 발혔다.
하지만 홍여진은 막상 풀장에 들어서자 "잡는게 있어야지 내려가지 나 이러다가 못뛰어내릴 것 같은데 낮은데서 해보고싶다"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물이 너무 무섭네요 사실 나는 어릴 때 목욕탕에서 장난감을 잡다가 미끄러진 후 크게 다친 적이 있어서 반신욕도 빠져들 것 같아 하지 못한다"며 불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내 주위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그녀는 실제 다이빙 시작 전 "나에게 다이빙은 승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멋지게 다이빙을 성공시켰다. 홍여진의 도전에 심사위원들은 발끝이 너무나 예쁘게 입수됐다" "가장 기본적인 점프를 제대로 해냈다" "같이 물에 뛰어드는 심정이었다"며 그녀의 도전을 응원했다.
스플래시 홍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플래시 홍여진, 감동적이었다" "스플래시 홍여진, 정말 너무 예쁘게 뛰더라" "스플래시 홍여진, 물 공포증 없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