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캠퍼스 10
배우 남보라의 지하철 포착 사진이 퍼지며 과거 발언까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위에 매니저나 지인도 대동하지 않은 채 혼자 지하철을 이용하는 남보라가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8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출연해 남보라는 13남매로 커온 이야기를 전하며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른다”고 말한 것이 함께 화제다.
남보라는 “대학 다닐 때 방학하면 일을 도왔다.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네 개를 날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이 “여배우 되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이야기 하는 모습이 예뻐보인다” 라고 칭찬하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발언을 해 개념 연예인으로 떠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