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위원장, 추석 맞아 민생현장 행보

입력 2013-09-06 16: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6일 전통시장을 찾는 등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의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의 대형마트로 인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공정위가 중소상인 보호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 위원장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으로 중소상인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시장을 돌면서 직접 떡과 과일을 사기도 했다.

앞서 노 위원장은 위원회 봉사회 직원들과 함께 대전 서구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동심원을 방문해 원생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육 행사도 함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