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T멤버십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먼저 ‘T멤버십 T플·커플’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플’ 멤버십은 멜론, T스토어, Btv모바일, 호핀 등에서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플’ 멤버십은 주요 데이트 코스인 영화, 커피, 공연을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T플·커플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할인 한도 1만 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커플 멤버십 고객 한 명 당 연 2회씩 제공됐던 영화·커피 1+1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 5회로 2배 이상 늘린다.
CU 편의점 이용 시 1000원 당 12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혜택도 추가했다.
T멤버십 T플·커플 고객들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서울 가로수길, 강남, 대학로, 홍대, 부산 서면, 대전 둔산, 대구 동성로, 광주 전남대 등 전국 주요 번화가의 인기 카페·레스토랑 29곳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 반값 할인, 수요일에는 영화관 메가박스 1+1 혜택도 추가된다.
같은 기간 동안 커플 멤버십 고객이 자신만의 사연을 응모하면 티파니 커플링, 호텔패키지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무한 커플을 찾아라’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상남자커플' '우정커플' '가족커플' '나홀로 커플' 등 커플 형태 별로 가장 재미난 사연을 응모한 고객에게 맥주 1박스, 헤어샵 이용권, 자전거 등 각 커플 특성에 맞는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SK텔레콤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기타 T멤버십 가입 고객들을 위한 한가위 맞이 혜택도 마련했다.
T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마트 상품권샵에서 신세계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8일까지는 현금결제에 한해 할인한도 차감을 하지 않는다.
또, 전국 컨시어지 매장에서 카메라, 태블릿PC·노트북 등을 최대 30만 원 또는 5%(신한카드 결제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T멤버십 VIP 고객의 경우, 한가위 귀경이 시작되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SK주유소에서 6만 원 이상 주유 후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익월 5000원의 모바일 주유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3일까지 최대 5명까지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1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