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린 상괭이 시체, 연구용으로 기증

입력 2013-09-06 14:59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제주해양경찰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혼획된 상괭이 1마리가 연구용으로 기증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죽은 채 혼획된 이빨고래과의 돌고래 ‘상괭이’ 한 마리를 한림읍사무소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연구용으로 넘길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길이 120㎝와 몸통폭 27㎝ 정도인 이 상괭이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전남 목포 신안 서쪽 73㎞ 해상에서 조업하던 제주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Y호(24t급)의 그물에 걸렸다.

해경은 돌고래와 어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했지만 아무런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상괭이 #제주 #고래 #이빨고래 #해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탈모 걱정되면 차도 근처 걸으면 안 되는 이유 | 여성탈모 자가진단,여성탈모 예방법,탈모 약/영양제/치료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
  • [정치대학] '정치일타' 박성민 "지지층·출마 타이밍 다 챙긴 韓, OO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