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졸업사진 굴욕 이어 요가 굴욕까지...클라라 따라잡으려다 '꽈당'

입력 2013-09-06 14:40수정 2013-09-06 14:58

박은지 졸업사진 굴욕, 박은지 요가 굴욕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박은지 졸업사진 굴욕'에 이어 '박은지 요가 굴욕'이 화제다.

박은지는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세기의 라이벌 특집'에서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을 한다"고 자랑하며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하지만 박은지는 요가를 10년 했다면서도 예상 밖에 뻣뻣한 자세를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클라라는 심지어 "이게 10년 한 거냐"고 비아냥거려 박은지를 분노케 했다.

박은지는 결국 더 유연한 동작을 선보이려 무리수를 두다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굴욕을 당했다.

앞서 박은지는 이날 방송에서 졸업사진 때문에도 굴욕을 당했다. 허경환과 정범균은 "독특한 하이킥 시구로 화제가 됐다"며 박은지를 소개한 후 "박은지가 섹시스타로 유명하지만 타고난 것은 아니다. 상당히 후천적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박은지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통통한 볼살에 수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사진을 본 박은지는 순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미 여러 번 방송에서 공개된 적이 있어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지 졸업사진 굴욕 이어 박은지 요가 굴욕을 본 네티즌들은 "박은지 졸업사진 굴욕에 박은지 요가 굴욕, 귀엽다" "박은지 졸업사진 굴욕 이어 박은지 요가 굴욕, 클라라 따라잡으려다 별꼴을 다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