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약을 눈에 발라 동공운동 장애를 위장하는 수법으로 공익근무요원 처분을 받은 병역 사기범 11명이 적발됐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가기 싫다니 보내지 맙시다. 대신 보험·의료 등 혜택을 모두 제한하면 되겠네요. 주택이든 자동차든 재산권 등록도 막고요. 국민의 기본 의무를 버린 사람들이니 국민 아니잖아요?”, “잘 되면 대박, 걸리면 그냥 군대 가면 된다는 생각 때문. 병역 비리 발각되면 징역과 벌금 추가해라. 하다못해 지하철 부정승차도 걸리면 운임 30배다”, “병역기피 옳지 않다. 그러나 왜 이렇게들 군대 가기 싫어하는지에 대해서는 국가와 사회가 생각해봐야 함”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