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세민, 김보연과 본격 러브라인 예고…박해미ㆍ김혜은 의심 눈초리

입력 2013-09-05 21:21수정 2013-09-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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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하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세민과 김보연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8회에서는 서로에 대해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황시몽(김보연 분)과 윤해기(김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기는 드라마 촬영팀과 함께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식사 후 노래방에서는 춤을 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때 소파에 앉아 스텝들의 춤을 감상하던 윤해기는 갑자기 황시몽을 떠올렸다. 황시몽이 뇌쇄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윤해기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던 윤해기는 황시몽의 몸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회식을 마친 윤해기는 과음으로 ‘떡실신’한 황마마(오창석 분)을 엎고 황시몽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황마마를 2층에 위치한 황마마의 방 침대 위에 눕히고 1층으로 내려갔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윤해기는 황시몽에게 “누나 춤 잘 춰요?”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황시몽은 춤은 미몽이가 화끈하게 잘 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해기는 ”언제 누나들하고 클럽에 가고 싶어요. 같이 가요“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자 황시몽은 ”가려고? 자고 다든지. 소파에서“라고 말해 황미몽(박해미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낀 황미몽과 황자몽은 황시몽과 윤해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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