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35억원 규모의 채권 압류 당해…압류채권, 채권자에게 전부

입력 2013-09-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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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피앤씨는 5일 삼성코닝정밀소재에 대해 가지고 있는 35억원 규모의 채권을 골든나래개발부동산투자회사가 압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골든나래개발부동산투자회사가 한진피앤씨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낸 채권압류 및 전부명령 신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압류채권은 지급에 갈음해 채권자인 골든나래개발부동산투자회사에게 전부한다.

회사 측은 “채권자와 원만한 합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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