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활동 지장 없어"

입력 2013-09-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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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중 허리 부상을 입은 엑소 타오가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오가 높이뛰기 도중 허리 근육이 살짝 놀랐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타오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녹화 중 높이뛰기 경기를 하다 넘어져 사고를 당했다. 타오는 부축을 받고 경기장 밖으로 이동해 전문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는 부상 직후 팬 응원석 앞에서 1등을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스포츠 실력을 겨루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엑소, 비스트, 제국의아이들, 2AM, 엠블랙, 시크릿, 레인보우, 인피니트를 비롯한 160여명의 아이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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