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도수코4' 특별심사위원 출연…도전자 특징과 강점을 명확히 짚어내

입력 2013-09-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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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이효리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 4화에서는 이효리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도전자들에게 이효리의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춰 촬영을 마친 도전자들을 평가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심사장에 자리한다.

이효리는 “몸매가 너무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런 얼굴과 몸매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다 “저 다리를 내가 가졌으면!”이라고 외치며 모델을 향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효리는 “저 친구는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얼굴이 아름답게 보이는 카메라 각도도 이미 다 알고 있다”며 “전혀 아마추어 느낌이 나지 않는다. 이번 시즌 도전자들은 유난히 신체조건이 완벽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저 친구는 마스크는 상당히 좋은데, 자신 스스로 예뻐 보일 수 있는 각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센스 있는 포즈 연구가 필요하다” 등 평가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도수코4’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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