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영향으로 8년 동안 초등학생이 124만명 줄어드는 등 초·중·고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통계에 네티즌들은 “출생률 최저, 자살률 최고. 현재의 한국 모습”, “자식 낳을 만한 사회 먼저 만들어야”,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마지막 저항은 아이 안 낳기”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일부 네티즌은 “사실 이 땅덩어리에 사람 너무 많다. 멀리 보면 인구 줄어드는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 “인구 감소보다 고령화가 문제. 줄어드는 청·장년층이 복지 재원을 어떻게 감당하나. 효율적이고 합리적 복지서비스가 하루빨리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