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보연, ‘늦깎이 사랑’…김세민 생각에 밤잠 설쳐

입력 2013-09-05 10:08수정 2013-09-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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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보연의 심장이 심상치 않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7회에서는 윤해기(김세민 분)만 보면 심상이 떨리는 황시몽(김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기는 황시몽의 차 안에서 “누나, 향수 뭐 써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시몽은 “그런 걸 왜 물어봐. 맡아보면 되지”라고 답했다. 이에 윤해기는 곧바로 황시몽의 목 쪽으로 자신의 입과 코를 이동시켰다. 두 사람은 마치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다.

황시몽은 윤해기의 얼굴이 자신의 목 가까이 접근하자 “간지러워”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 꿈에서 깬 황시몽의 얼굴은 달아올랐다.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이다. 요즘 황시몽은 눈만 뜨면 윤해기 생각이다.

‘늦깎이 사랑’에 빠진 황시몽과 연하남 윤해기가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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