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나리자, 고령화 시대 성인용 기저귀 판매 급증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09-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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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아기용 기저귀 보다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앞지를 것이라는 소식에 모나리자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58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일대비 130원(4.81%) 상승한 2830원에 거래중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가 유아용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으며 성인용기저기는 모나리자가 판매하고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내년이면 일본의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아기용 기저귀를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NBC는 유로모니터 자료를 인용, “이제 일본에서 요실금 문제는 더이상 부끄러워 숨길 일이 아니다”며 “제지업체들이 노년층을 직접 공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편 결과”라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한 일본 최대 생리용품 업체 유니참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성인용 기저귀 시장은 현재 1400억엔(약 1조5500억원)규모. 매년 6~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유로모니터는 2017년이 되면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지금보다 25% 가량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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