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가 이르면 11월 매각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블랙베리 이사회가 신속하게 매각을 추진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11월에는 매각이 가시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별 이사회는 지난 8월 블랙베리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인수 가능 기업들을 선별했다고 WSJ는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전화 기기 부문을 인수한 가운데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로 블랙베리를 인수하려는 기업들이 있을 수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