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박물관은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농경문화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농업박물관대학 ‘두레학당’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15일까지이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농업박물관대학 ‘두레학당’ 과정은 오는 26일 개강해 12월 5일 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총 8회의 강좌와 2회의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강좌에는 역사학·민속학·고고학 등 학계와 박물관 현장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한식 강의도 들어 있다.
기타 사항은 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80-56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