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박주현 “이효리, 내 인생 최고의 X언니”

입력 2013-09-04 19:35

이꽃들 인턴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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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박주현(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쳐)

스피카의 박주현이 이효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3일 걸그룹 스피카의 ‘투나잇’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스피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스피카의 촬영현장에 함께 했다.

스피카는 이날 ‘이효리의 X언니’ 마지막 방송에서 이효리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기타로 ‘키스 미’ 등의 연주를 준비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스피카의 박주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렇게까지 언니가 다 챙겨주실지 몰랐다. 액세서리 하나하나 애들 반지 어떻게 끼고…그게 너무 힘드실 거란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그게 항상 마음에 걸리고…”라며 스피카를 위해 발벗고 나선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서 박주현은 “이제는 진짜 친언니 같다. 워너비 스타 이런게 아니라 정말 친언니 같고…항상 제 옆에 있어줄 것 같고 가족 같은 느낌이다. 제 인생 최고의 X언니…”라며 이효리와 정든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