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정주연, 예비 시누이 백옥담에 “우리 엄마 비서야” 황당 거짓말

입력 2013-09-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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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정주연이 예비 시누이 백옥담을 ‘엄마 비서’라고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6회에서는 박지영(정주연 분)을 비롯한 왕여옥(임예진 분)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영은 자신의 친구에게 예비 시누이 노다지(백옥담 분)를 자신의 엄마 왕여옥의 비서라고 거짓말했다.

박지영은 평상시에도 노다지에게 존칭을 쓰지 않았다. 존칭은커녕 구박만 하지 않아도 다행이었다. 박지영의 건방진 말투는 오빠 박사공(김정도 분)과의 잦은 마찰로 이어졌다. 예비 시누이에게 말조심하라는 박사공과 건방진 말투로 일관하는 박지영의 충돌은 당연한 일이다.

박지영과 노다지 사이에서 일어나게 될 자존심 싸움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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