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근황..."호호백발 불구 공대생 로망 아직 살아있네~"

입력 2013-09-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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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근황

▲'맥가이버' 리처드 딘 앤더슨. 사진=유튜브

'맥가이버' 리처드 딘 앤더슨 근황이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한국시간) 미국 LAX 공항에서 포착된 배우 리처드 딘 앤더슨(63)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처드 딘 앤더슨의 모습은 백발에 살이 많이 쪘다. 과거 공대생의 로망이었던 젊은 맥가이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맥가이버’는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은 미니시리즈. 1985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ABC 방송을 통해 방영됐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의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척척 해결해 젊은 남자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았다.

리처드 딘 앤더스는 스타게이트 SG-1' TV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프로듀서와 작곡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맥가이버 근황에 네티즌들은 "맥가이버 근황, 늙었어도 눈빛은 살아있네" "맥가이버 근황, 공대생 로망 여전하네" "맥가이버 근황, 여전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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