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콰이어)
곽지민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굿닥터'에 깜짝 출연해 애틋하면서도 단호한 연기로 모성애를 인상적으로 표현했기 때문.
곽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태아에게 낭종이 있음을 진단받은 산모로 등장해,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연기했다.
곽지민은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으로 데뷔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얼굴을 알려왔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링크' '청춘 그루브' '웨딩스캔들' 등 드라마로는 '내 인생의 콩깍지' '사랑을 할 거야' '프라하의 연인' '메리대구 공방전' '아이 엠 샘' '환상거탑' 등이 있다.
대표작은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로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