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링하는 수달 “스스로 연습해 터득한 저글링 실력이…나보다 잘해”

입력 2013-09-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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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하는 수달

‘저글링하는 수달’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글링하는 수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수달은 장소를 바꿔가며 돌 두 개를 이용해 놀라운 저글링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

SWNS tv에 따르면 이 수달은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버밍엄에 위치한 동물원 ‘두들리 가든’에 살고 있다. 두들리 가든 대변인 히치먼은 “수달은 드러누워 작은 돌을 이용해 저글링을 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면서 “배 위에 자갈을 올리고 이쪽 발에서 저쪽발로 자갈을 주고받으며 저글링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저글링하는 수달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 수달 너무 귀여워 씩 웃는 모습 대박”, “저글링하는 수달 제목이 정답이었네. 설마설마했는데”, “저글링하는 수달 능력자다. 나보다 더 잘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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