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시리아 사태 우려 보합권 등락...방산주 강세

입력 2013-09-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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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리아 공습 가능성에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43포인트(0.08%) 오른 526.32를 기록중이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7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 56억원, 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1% 이상 상승중이며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등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반도체, 비금속, IT하드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가 –1.46% 하락중이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파라다이스, 동서, SK브로드밴드 등은 소폭 상승중이다.

특징종목으로는 미국 의회 지도부에서 시리아 군사개입을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는 등 시리아 사태가 재부각되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13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391개 종목이 하락세다. 126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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