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리아 사태 재부각...방산주 급등

입력 2013-09-04 09: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국 의회 지도부에서 시리아 군사개입을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는 등 시리아 사태가 재부각되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보다 375원(9.66%) 급등한 4255원을 기록중이며 빅텍은 120원(7.41%) 상승한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휴니드(3.14%), 퍼스텍(2.88%) 등도 동반 오름세다.

지난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베이너 의장을 비롯한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군사공습 지지 의사를 보이면서 미국 의회가 군사 행동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공화당 소속 미치 맥코널 상원 원내대표, 공화당의 에릭 켄터 하원 원내대표도 잇달아 군사개입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