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에 차이고 김보연에 의심받고

입력 2013-09-0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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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전소민에 차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6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완전 결별을 통보받은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오로라에게 다시 한 번 프러포즈 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충격받은 오창석은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세 명의 누나들 앞에서 “나 결혼 안 한다”라며 오로라와의 결별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세 명의 누나들은 믿지 않았다. 방으로 들어간 누나들은 황마마와 오로라의 결별 소식에 대해 어리둥절해 했다. 황자몽(김혜은 분)은 “끝낸 게 아닐 것이다. 마마가 목매니까 돈 뜯어내려고 하는 거 같다”고 의심했다.

황시몽(김보연 분)은 “얄미운 기지배. 어쩜 그렇게 머리가 돌아갈까?”라며 오로라에 대한 나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황자몽은 이어 “지금 쇼 하는 거다. 욕 안 먹이고 사정해서 간신히 결혼하는 걸로 하려고”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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