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 MOU 체결

입력 2013-09-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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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기호 사장과 김두환 대한아토피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및 대한아토피협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성웅·신은정 부부, 개그맨 권영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우호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휠라 키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패치, 파우치 등을 활용해 피톤치드가 함유된 의류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발 인솔 등 제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132개 휠라 키즈 매장과 본사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아토피 상담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직원에게는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인증하는 ‘아토피 상담사’ 자격증을 수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기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2세 이하 아동의 약 30%가 앓고 있다는 심각한 현대인의 질병인 아토피 치유를 돕기 위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아토피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및 아토피 치유 캠핑 개최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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