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이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일 대비 11.01%(185원) 오른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원재료가 안정화되고 스판덱스 제품 시황이 호전되며 3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며 “3분기 이후의 점진적인 시황 호전이 기대되고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며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전방산업의 수요가 회복되고 주요 원재료인 PTA의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마진율 상승국면 진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