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시)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가 미국 독립야구 캔암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허민은 2일 미국 뉴욕의 프로비던트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 캔암리그 뉴어크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허민은 이날 3이닝 동안 19타자를 상대해 5피안타(1피홈런) 사4구 6개를 기록하며 5실점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흥미로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생 맛깔나게 사는 남자다. 일과 취미를 동시에 쥐고 있어”라며 부럽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 저렇게 살면 인생 후회는 없겠어”라는 글을 남겼다.
그밖에도 “누구나 꿈꾸는 일이지만 막상 실천은 안 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파이팅, 도전정신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