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서우림에 “서하준, 능력 있는 사람” 정체 고백

입력 2013-09-02 21:44

(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자신의 어머니 서우림에게 서하준의 정체를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사임당(서우림 분)에게 설설희(서하준 분)의 정체를 밝히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매니저 오빠, 잘사는 집 아들이야. 학벌도 안 빠지고”라며 설설희의 정체를 밝혔다.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작사 차리려고 일 시작했는데, 있는 집 아들이에요 그럴 필요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우림은 “식구는 많아? 누나들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오로라는 “아니, 외아들이야”라고 답했다. 서우림은 황마마(오창석 분)의 세 누나들로 인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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