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서하준은 사랑 아닌 호감”

입력 2013-09-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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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서하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5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와 설설희(서하준 분)의 가족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설설희의 아버지 설국(임혁 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설국은 오로라에게 “오늘 4인 테이블을 꽉 채우고 먹으니 기분이 좋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설국은 이어 “솔직히 얘기하면, 아들을 일찍 결혼시키고 싶다. 칠순이 낼모레인데, 손자를 보고 싶다. 마침 이 녀석이 로라 얘기를 했다. 우리는 둘만 좋다면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결혼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오로라의 마음은 달랐다. 그동안 설설희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 아닌 호감이었다는 것이다. 결국 오로라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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