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 ‘쿠키런’출시 후 5개월 만에 매출 300억원 달성

입력 2013-09-02 18: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for Kakao(이하 쿠키런)’이 출시후 5개월 만에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일 출시한 쿠키런은 출시 6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톱(TOP) 게임의 반열에 들었고, 5월과 6월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전세계 3위(출처 : App Annie)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을 직접 개발하고 따로 퍼블리셔를 두지도 않았고 큰 마케팅 비용 지출 없이 입소문과 자체 이벤트들로 유저들을 끌어 모았기 때문에 영업이익율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쿠키런은 지난 7월 중국의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와 합작 파트너 관계를 맺어 중국 진출을 확정했고 다른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또 티셔츠와 인형을 제작하는 등 캐릭터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며 쿠키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게임 중 7번째로 가입자수 1000만을 돌파하여 현재는 1200만 명의 가입자수 확보하고 있고, 누적 플레이 횟수도 20억 회를 돌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