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입력 2013-09-02 10: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오전 서울지방청 대강당에서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오염수 유출 등으로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수입 수산물의 안전관리 정책 △수산물 원산지 관리, 원양 및 연근해산 수산물 안전성 조사결과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과정 시연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해양수산부 담당관, 김연화 한국 소비자단체협회장,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정승 식약처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과 참석자는 방사능 불안 여파로 불황을 겪고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시식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 인근의 냉동 수입수산물 보관창고 및 활어보관장을 방문해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시료 채취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