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최명길, “김형준, 없는 자식” 충격 발언

입력 2013-09-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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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금 나와라 뚝딱’ 최명길이 김형준을 향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ㆍ연출 이형선)’ 44회에서는 정몽규(김형준 분)를 향한 마음을 정몽희(한지혜 분)에 털어놓는 윤심덕(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심덕은 정몽희에게 “나 이제 아들은 없는 셈 치겠다”고 말했다. 사랑을 위해 가족을 버리고 연인을 향해 떠나간 정몽규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 것이다.

이에 정몽희는 “그럼 내가 엄마에게 미안해지잖아. 예전 같았으면 내게 퍼부었을 것 아니냐. ‘왜 장사시켜서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드냐’고 안 따지냐. 예전처럼 똑같이 그래라. 앞으로 내 앞에서 좋은 얼굴만 보일거야? 그게 무슨 식구냐”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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