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핑클 멤버 중 첫 품절녀…이효리 행보 살펴보니

입력 2013-09-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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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효리가 ‘핑클’ 멤버 중 첫 품절녀가 됐다.

이효리과 이상순이 1일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별장에서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이효리는 자신이 데뷔한 그룹 핑클에서 멤버들 중 첫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효리는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이다. 1998년 5월 핑클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많은 인기를 누리며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2년 4집 이후 활동을 중단한 핑클의 멤버들은 팀을 해체하지 않은 채 개인활동을 시작했고 이효리는 2003년 이효리는 첫 솔로음반을 발매하고 독자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효리는 텐미닛(10 Minutes)을 비롯해 겟차(Get ya), 유고걸 (U-go-girl)에 이서 최근 미스코리아, 배드걸스(bad girls) 등 까지 활발한 개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핑클의 멤버였던 이진과 성유리는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성유리는 최근 SBS ‘힐링캠프’ MC로 합류했다. 옥주현은 뮤지컬배우로서 뮤지컬 ‘엘리자벳’을 비롯해 오는 20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K-뮤지컬 스타 콘서트 2013 인 서울'에서 있을 공연은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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