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바다 응원하러 불후의 명곡 깜짝 출연 '남다른 우정'

입력 2013-08-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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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가수 바다를 응원했다.

유진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3번, 4번으로 무대에 오를 출연자를 뽑기 전 관객에게 "객석에 앉아 계신 관객 한 분에게 출연자를 뽑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에 이어 유진이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민낯이면 안 부르려고 했는데 이 정도면 방송에 내보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며칠 전 바다와 통화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응원 왔다"고 설명했다.

유진은 다음 무대에 오를 출연자로 바다를 뽑았다. 바다는 "유진이 뽑았으니 열심히 하겠다"며 전영록의 '불티'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은 오빠 특집 1편 전영록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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