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엑소 제치고 '뮤뱅 1위'...기쁨의 눈물 '펑펑'

입력 2013-08-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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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엑소의 ‘으르렁’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크레용팝은 화제의 곡 ‘빠빠빠’로 1위를 차지했다.

크레용팝은 엑소에게 디지털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등 모든 면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1위를 수상한 멤버들은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했다. 특히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했는데.."라며 먹먹한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크레용팝은 '빠빠빠' 발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는 인기를 모으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크레용팝, 승리, 선미, 비에이피(B.A.P), 제국의아이들(ZE:A), 테이스티, 헨리, 엠아이비(M.I.B), 투애니원(2NE1), 스피카, 유성은, 더블에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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