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패배...‘유로파 본선’ 진출

입력 2013-08-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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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의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후반 16분 교체 출전했다.

스완지시티(이하 스완지)는 30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 일리에 오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페트롤룰과의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스완지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통합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1·2차전 합계 골득실에서 6-3으로 앞서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쥔 것.

앞서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둔 스완지는 이날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최근 이적설이 제기된 기성용은 3경기 만에 교체명단에 포함된 뒤 후반 16분 데 구즈만과 교체 투입돼 30분 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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