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롯데캐슬’ 특별분양…분양가 30%만 내고 입주

입력 2013-08-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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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20% 2년간 유예…전용 122㎡ 환매조건 혜택까지

롯데건설이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조건변경을 통해 계약금을 포함한 분양가의 30%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해졌다. 분양가 중 20%의 잔금을 2년 후에 납부할 수 있게 유예를 해줬다. 전용 84㎡의 경우 약 1억원이면 입주가 가능해진 것. 여기에 입주시 받는 50%의 담보대출 이자도 일부 세대에 한해 지원을 해준다.

전용 122㎡는 2년간 살아보고 매입을 결정하는 환매조건도 실시하고 있다. 환매조건 물량의 경우 취득세 지원도 함께 된다.

분양마케팅업체 이삭디벨로퍼 김태석 대표는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대단지·브랜드·입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입주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파격적인 조건변경으로 전세수요자들을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입지여건도 실입주자들을 흡수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올림대로와 연결된 김포한강로를 통해 강서 10분, 여의도 20분, 강남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연내 착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가칭 운양역)도 인접해 서울과 체감 거리를 좁혔다.

도보 5분 거리 한강변에 약 53만㎡ 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모담산도 근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바로에 입주시점에 개교 예정인 초·중·고와 중심상업지가 있어 개발 초부터 한강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꼽혔다.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전용 84~122㎡, 총 113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850만원대부터 공급되며, 초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분양 받을 시 향후 5년간 양도세도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599-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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